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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3700만 년 전 바다 누빈 '갑옷 입은 양서류'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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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05:00

2억 3700만 년 전 바다 누빈 '갑옷 입은 양서류' 화석 발견

간단 요약

현대 양서류와 달리 바다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화석이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뼈 갑옷과 아가미를 통해 염분 장벽을 극복한 이 생물은 현대 상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먹이를 사냥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 베이징대 지구·우주과학대학 장다융 교수 공동연구팀이 2억 3700만 년 전 바다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양서류 화석 2점을 중국 구이저우성 후기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생태학 및 진화'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새롭게 명명된 '게로토락스 마리티무스'는 보존된 골격 길이가 각각 73.7cm와 48.7cm에 달합니다. 이 생물은 납작한 몸 전체를 덮고 있는 뼈로 된 갑옷과 물고기에 가까운 생물학적 특성을 갖춰, 일반적인 양서류가 견디기 힘든 해양 환경의 염분 장벽을 극복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8천 종이 넘는 양서류 중 바다에서만 생활하는 종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연구팀은 화석 뼈의 스트론튬 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이들이 바다에서 서식했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습니다. 논문 교신저자인 료스케 모타니 UC 데이비스 교수는 이들이 해저에서 먹이를 기다렸다가 빨아들이는 섭식 방식을 가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현대 상어류인 워베공의 사냥 방식과 매우 유사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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