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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직원 비위 의혹…숨진 외교관 '3개월 305시간' 초과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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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7. 16:44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직원 비위 의혹…숨진 외교관 '3개월 305시간' 초과근무

간단 요약

한정애 의원이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내 행정직원의 비위와 지휘부의 묵인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사망한 외교관이 생전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주파푸아뉴기니 한국대사관 소속 행정직원의 비위 의혹과 이를 묵인한 공관 지휘부의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한 의원은 해당 직원이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과 지인 채용, 외교행낭을 이용한 화장품 판매 등 각종 비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외교관이 생전에 이러한 문제를 보고했음에도 공관 지휘부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외교관은 사망 직전 3개월간 업무용 PC 접속 기록상 305시간의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나 과로사 논란도 함께 불거진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미 해당 사안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감사를 통해 비위 의혹의 사실 여부와 지휘부의 묵인 여부, 숨진 외교관의 근무 환경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며, 문제가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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