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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등 4개사, 군산조선소에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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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08:56

HJ중공업 등 4개사, 군산조선소에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맞손

간단 요약

HJ중공업과 제이오션중공업 등 4개 기업이 군산조선소 내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터빈 및 핵심 기자재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합니다.

이 기사는 1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J중공업, 제이오션중공업,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등 4개 기업이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6년 10월 27일 서울 HJ중공업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산조선소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상풍력 산업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산조선소 부지에는 해상풍력 터빈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HJ중공업은 조선·해양 분야의 생산 공정 노하우를 제공하고, 제이오션중공업은 터빈과 타워, 하부구조물 등 핵심 기자재 생산 기반을 마련합니다. 또한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터빈 기술력을, 신재생에너지 개발기업인 명운산업개발은 사업 개발을 각각 담당합니다. 군산조선소의 주력인 조선업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제이오션중공업은 최근 4개월간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 등 총 10척의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며 탄탄한 수주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준 군산시장은 부지 확보와 인허가 등 투자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군산항은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부터 전문인력 양성, 유지보수 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군산조선소 인수를 주도한 차정훈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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