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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만에 NYSE 떠나는 GM, 나스닥서 '기술 기업' 재평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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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08:42

115년 만에 NYSE 떠나는 GM, 나스닥서 '기술 기업' 재평가 노린다

간단 요약

내달 17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자율주행 등 기술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전략입니다.

전기차 중심 전략을 수정해 하이브리드 생산을 확대하고,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부양에 나섭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1911년 이후 115년간 유지해온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떠나 나스닥으로 상장 거래소를 이전합니다. 오는 12월 17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이번 결정은 전통적인 완성차 업체를 넘어 기술 기업으로 재평가받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GM은 최근 전기차 집중 전략을 수정해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이 17.4%에서 16.6%로 하락하며 도요타와 혼다 등 경쟁사에 밀리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로 판매 경쟁력을 회복하고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겠다는 이중 전략입니다. 기술 기업으로서의 성장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차량 연결 서비스 ‘온스타’ 이용자가 1,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폴 제이컵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나스닥이 회사의 성장 전략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스닥100지수 편입 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투자 자금 유입도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도 이어집니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미시간주 전기차 공장 전환을 위해 배정됐던 5억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금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랜싱 델타타운십 공장의 하이브리드 생산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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