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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신한·제주은행장 1차 후보군 압축…12월 초 최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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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09:54

신한금융, 차기 신한·제주은행장 1차 후보군 압축…12월 초 최종 추천

간단 요약

자회사 이사회의 인사 참여를 대폭 확대해 지배구조 개선에 나섰습니다.

12월 초 최종 후보를 추천하고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신한은행장과 제주은행장 선임을 위한 1차 압축후보군을 선정하며 본격적인 경영진 교체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이 그간 금융지주 중심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관행을 지적하며 지배구조 개선을 강력히 주문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회사 이사회의 권한 강화입니다. 올해부터 각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군을 직접 추천하고 최종 후보 선정 과정에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적했던 자회사 임추위의 제한적 역할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선정된 1차 압축후보군은 최종 후보군 규모의 2~3배 수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신한금융은 다음 달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 압축후보군을 확정한 뒤, 심층 면접과 평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2월 초 최종 후보가 추천되면 각 자회사 임추위 심의와 이사회,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한금융의 행보를 두고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 등 다른 금융지주들과 함께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려는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추천 권한이 여전히 지주 차원의 자경위에 남아 있어 제도적 참여 확대가 실제 인사 결과에 얼마나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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