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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개원 30주년 기념 ‘2026 대한민국 국학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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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09:30

한국국학진흥원 개원 30주년 기념 ‘2026 대한민국 국학대전’ 개최

간단 요약

30년간 민간 기록유산 보존에 앞장선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진흥원은 ‘KSI 미래비전 2040’을 선포하며 전통과 AI를 결합한 새로운 국학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국학대전’을 열었습니다. 1996년 설립 이후 민간 전통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에 매진해 온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KSI 미래비전 2040’을 선포했습니다. 진흥원이 지난 30년간 지켜온 기록유산은 올해 7월 기준 고서 21만 7천여 점, 고문서 39만 5천여 점, 목판 6만 7천여 점 등 총 69만여 점에 달합니다. 이 중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과 국보 ‘징비록’을 포함한 지정 문화유산만 7만 1천여 점에 이릅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기록과 전통이 AI와 문화콘텐츠를 만나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국학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흥원은 향후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의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등재와 전통 한지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편액 실물 182점 전시를 비롯해 목판 이운 행사, 디지털미디어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진흥원이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뿌리를 지켜온 산실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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