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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3000억 투입해 아시아 최초 모노파일 전용 설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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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1:37

GS엔텍, 3000억 투입해 아시아 최초 모노파일 전용 설비 준공

간단 요약

기존 화공 플랜트 설비를 개조해 연간 15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세계 1위 기업 Sif와 협력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GS엔텍이 울산 용잠공장에 아시아 최초의 모노파일 전용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허철홍 GS엔텍 대표이사, 쿤 보허스 Sif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다짐했습니다. 이번 설비 구축에는 총 3000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GS엔텍은 기존 화공 플랜트 설비를 개조해 자동화 공정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모노파일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4만 톤에서 15만 톤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특히 기존 플랜트 사업에서 쌓아온 정밀한 용접 역량이 이번 사업 전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질적인 수주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GS엔텍은 2023년 영광낙월 해상풍력에 약 2000억 원 규모의 모노파일 64기를 공급했고, 올해 6월 설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월에는 504MW 규모의 태안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모노파일 37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습니다. 다만 사업 확장을 위한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모노파일 한 개의 무게가 1600톤에 달하는 만큼, 이를 원활하게 운송할 전용 부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 해결해야 할 숙제로 꼽힙니다. GS엔텍은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2028년부터 2030년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총 9개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가동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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