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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26개월째 늘었지만…절반 이상은 여전히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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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2:01

출생아 26개월째 늘었지만…절반 이상은 여전히 수도권 집중

간단 요약

26개월 연속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출생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쏠림 현상은 심화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 3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0%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출생아 수는 2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생아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출생아의 54.4%인 약 13만 8000명이 수도권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부 비수도권 지역의 합계출산율이 수도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출생아 수에서는 큰 격차를 보입니다.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의 출산율이 높아도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면서 비수도권의 출산 기반이 약화되는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19~34세 청년의 수도권 거주 비중은 54.7%에 달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인구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6년 10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앞으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운영과 농촌왕진버스 확대 등 정주여건 개선 과제를 통해 각 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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