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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권고 결핵 치료법 효과 입증과 방광암 사망 위험 42% 낮춘 병용요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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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0:28

WHO 권고 결핵 치료법 효과 입증과 방광암 사망 위험 42% 낮춘 병용요법 성과

간단 요약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이소니아지드 단독내성 폐결핵 환자 대상 WHO 권고 요법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참여한 국제 임상에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방광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42% 낮췄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국내 의료진이 결핵과 방광암 치료 분야에서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폐결핵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난치성 방광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병용요법의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됐습니다.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 연구팀은 이소니아지드 단독내성 폐결핵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요법을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퀴놀론계 항생제를 포함한 6개월 치료 요법을 받은 55명과 미포함 요법을 받은 44명 사이에서 치료 성적과 안전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소니아지드는 리팜피신과 함께 결핵 1차 표준치료의 핵심 약제인 만큼, 이번 연구는 내성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방광암 분야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최윤지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 국제 3상 임상시험 ‘VOLGA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25개국 182개 의료기관에서 6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를 병용한 환자군은 기존 치료군보다 사망 위험이 42% 낮았습니다. 특히 병용치료군의 24개월 생존율은 78.4%로 기존 치료군(69.4%)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근육침윤성 방광암은 암세포가 근육층까지 침범해 재발과 전이 위험이 큰 질환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4일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발표됐으며,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되어 치료법의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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