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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LS마린솔루션 맞손…국제 해저케이블 'SJC2'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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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0:26

SK브로드밴드·LS마린솔루션 맞손…국제 해저케이블 'SJC2' 안전망 강화
부산 연안 저수심 구간 집중 관리 및 긴급 복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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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LS마린솔루션과 국제 해저케이블 'SJC2'의 안정적 운용과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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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대상인 SJC2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국제 데이터 통신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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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대형 선박 접근이 제한돼 취약 구간으로 꼽히는 부산 연안 저수심 천해부를 집중 관리하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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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의 선로 관제 역량과 LS마린솔루션의 특수 선단 및 잠수 시공 기술을 상호 결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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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긴급 출동 선단과 장비를 상시 확보하고 복구 과정을 연계해 장애 발생 시 선로 복구 시간을 단축할 계획임.
국제 해저케이블 안전망을 연안부터 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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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C2는 어떤 통신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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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안 저수심 구간이 취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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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복구 체계와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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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C2는 어떤 통신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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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씨투(SJC2)는 아시아 주요 지역을 잇는 총길이 1만 500킬로미터 규모의 핵심 국제 통신망입니다. 이 케이블은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 10개 지역의 주요 디지털 거점을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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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업은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해 메타와 싱가포르 싱텔, 일본 케이디디아이(KDDI) 등 글로벌 통신사와 빅테크 기업들이 연합체를 꾸려 추진했습니다. 지난 2018년 착공 이후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에 정식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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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안 저수심 구간이 취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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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안의 얕은 바다는 선박 이동이 잦아 케이블 손상 위험이 매우 높은 구역입니다. 국제 통계에 따르면 해저케이블 장애의 약 65퍼센트에서 75퍼센트는 어선의 그물이나 배의 닻 때문에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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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위험은 높지만 수천 톤급 대형 작업선은 배 밑바닥이 깊어 수심이 얕은 연안에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사고가 나더라도 일반적인 대형 전용선만으로는 현장 접근과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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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해저케이블과 육상 통신망을 잇는 부산 육양국 인근 바다는 얕은 수심용 특수 선박과 전문 잠수 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양사는 이러한 환경적 한계를 고려해 부산 연안의 저수심 구간을 최우선 관리 해역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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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복구 체계와 무엇이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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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아시아 지역 공용 수리선을 사고 이후에 섭외하느라 선로 복구에 수주 이상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연안 저수심 구간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별도의 특수 선박과 장비를 수배하는 과정에서 대응이 지연되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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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의 선로 관제 역량과 LS마린솔루션의 특수 선단 및 잠수 인력을 미리 확보하는 상시 체계를 갖췄습니다. 양사는 현장 출동부터 케이블 인양과 접속, 매설까지 전 과정을 미리 표준화해 복구 시간을 크게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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