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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폐암 치료의 새 길…병용요법으로 사망 위험 42%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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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1:28

방광암·폐암 치료의 새 길…병용요법으로 사망 위험 42% 낮췄다

간단 요약

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 대상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 대비 사망 위험을 42% 낮추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타그리소 내성 폐암 환자에게도 병용요법을 적용해 생존기간을 4.9개월 연장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방광암과 폐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임상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연구들은 기존 치료법에 한계가 있던 환자들에게 병용요법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윤지 종양내과 교수가 참여한 ‘VOLGA 연구’는 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면역항암제와 항체약물접합체를 병용한 환자군은 기존 치료군보다 사망 위험이 42% 낮았으며, 24개월 생존율은 78.4%로 기존 치료군(69.4%)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폐암 분야에서는 타그리소 치료 후 내성이 생긴 환자를 위한 ‘SAFFRON 연구’ 결과가 주목받았습니다. 타그리소와 사볼리티닙을 병용 투여한 환자들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17.8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12.9개월)보다 4.9개월 길었으며 사망 위험은 32% 감소했습니다. 다만 두 연구 모두 병용요법군에서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발생률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환자별 상태에 따른 세심한 부작용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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