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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 뚫고 3만 7천 명 방문… 합천 황매산, 주민 주도 상생 관광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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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8. 16:23

궂은 날씨 뚫고 3만 7천 명 방문… 합천 황매산, 주민 주도 상생 관광지로 우뚝

간단 요약

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가 9일 중 6일간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3만 7,158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상생형 관광 모델을 통해 관광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 제5회 황매산 억새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기간 중 6일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총 3만 7,158명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10월 누적 방문객은 12만 1,191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만 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번 축제는 외부 기획사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 축제위원회가 직접 주관해 운영 효율을 높였습니다. 총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 이번 축제에서 주민들은 주차 안내부터 관광객 수송, 가이드, 농특산물 판매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습니다. 합천군은 황매산을 단순한 경관 관광지를 넘어 주민이 직접 가꾸고 성과를 나누는 상생형 관광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차장과 캠핑장 운영 수익 약 10억 원 중 8억 6천만 원이 주민 인건비로 환원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들의 노력으로 축제가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황매산을 봄철 철쭉, 여름철 목수국, 가을철 억새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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