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조사 결과, 서울·경기 지역 생활필수품 39개 품목의 3분기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하면 0.8% 올라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조사 대상 39개 품목 중 20개는 평균 3.5% 올랐고, 19개는 평균 3.2% 하락했습니다. 특히 간장(11.1%)과 달걀(10.6%)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마요네즈(7.9%), 케첩(7.9%), 참치캔(6.7%)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두부(-12.2%), 분유(-8.9%), 샴푸(-8.9%), 커피믹스(-4.9%)는 가격이 내렸습니다.
가격 하락은 여름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겨냥한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식품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제품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샘표식품의 양조간장 501(1.7L)은 12.5%, 진간장 금F3(860㎖)은 9.7% 각각 인상됐고, 오뚜기 마요네즈와 케첩도 7.9% 올랐습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업체들의 인상 근거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원재료값 상승을 이유로 들지만,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원가율이 낮아지거나 영업이익이 유지·증가한 사례가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9월 기준 지역별 물가지수는 경인권이 101.3으로 가장 높고 호남권이 97.8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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