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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0명 급식 먹는데 6천 명 허위 청구…미국 급식 사기범 징역 30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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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14:44

하루 40명 급식 먹는데 6천 명 허위 청구…미국 급식 사기범 징역 30년형

간단 요약

4,400만 달러(약 588억 원)를 부정 청구한 살림 사이드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실제로는 하루 40명만 급식을 먹었지만, 6천 명에게 제공했다고 속여 정부 지원금을 가로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연방법원은 코로나19 급식 지원 프로그램을 악용해 4,400만 달러(약 588억 원)를 부정 청구한 살림 사이드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소말리아 요리 식당 운영자인 사이드는 정부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2025년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사이드의 범행 수법은 대담했습니다. 그는 하루 6,000명에게 급식을 제공했다고 허위 보고했으나, 연방수사국(FBI) 조사 결과 실제로는 하루 약 40명만이 음식을 받아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비영리단체 ‘피딩 아우어 퓨처’가 있었습니다. 이 단체 대표는 이미 징역 4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법원은 그에게 2억 4,200만 달러(약 3,233억 원)의 변제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이드는 부정하게 챙긴 돈으로 120만 달러(약 16억 원) 상당의 부동산과 8만 7천 달러(약 1억 원)짜리 픽업트럭을 구입하며 사치를 누렸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사건을 민주당 주지사의 관리 부실 사례로 지목하며 이민 단속의 근거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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