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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 157자로 확대…대피요령 더 자세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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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12:03

재난문자 157자로 확대…대피요령 더 자세히 알린다

간단 요약

30일부터 안전안내문자 글자 수 제한이 90자에서 157자로 확대됩니다.

유사·중복 검토 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재난문자 발송을 약 20% 줄였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30일부터 안전안내문자의 글자 수 제한을 기존 90자에서 157자로 대폭 늘립니다. 이번 조치로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와 행동 요령 등 상세한 정보를 국민에게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구형 휴대전화의 수신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위급재난문자와 긴급재난문자는 기존처럼 90자 제한을 유지합니다. 행안부는 정책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157자 문자를 시험 발송하며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불필요한 재난문자 반복 발송을 막기 위한 유사·중복 사전 검토 시스템도 정식 운영됩니다. 시범 운영 결과 재난문자 발송 건수가 1만 1433건에서 9173건으로 약 2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재난 상황을 보다 자세히 알리고 불필요한 발송은 줄여 국민의 피로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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