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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창업기업들, 수경재배 농산물 유기농 인증 허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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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13:31

강원 창업기업들, 수경재배 농산물 유기농 인증 허용 촉구

간단 요약

강원지역 창업기업들이 스마트팜 수경재배 농산물의 유기농 인증을 허용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 간담회를 열고 규제 개선을 위한 관계 부처 협의를 약속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9일 강원 원주시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강원 창업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이상훈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 손형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농법의 확산에 따른 제도 개선 요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흙 대신 물에 무기 영양원을 녹여 공급하는 수경재배는 양분 조절이 용이해 스마트팜에서 널리 활용되는데, 실제 재배 면적은 2013년 2833ha에서 2023년 4351ha로 10년간 약 54% 증가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수경재배 농산물도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재 이를 허용하는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1월 발의돼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입니다. 생분해 플라스틱의 인증 등급 세분화 건의도 이어졌습니다.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업체 케이버의 한강민 대표는 제품별 분해 조건이 다른 만큼, 분해 성능이 뛰어난 제품에 대해 인증 혜택을 차등화해야 기업의 기술 개발 의지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사업장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범위 명확화, 야생동물 양도·양수 신고 대행 허용, 샌드위치 패널 품질 인정 시 중복 시험 폐지 등 다양한 경영 애로가 전달되었습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장벽에 막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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