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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대 위조 담배 밀수입 시도한 50대, '커튼치기' 수법으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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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9. 10:58

9억원대 위조 담배 밀수입 시도한 50대, '커튼치기' 수법으로 덜미

간단 요약

라오스 밀수 조직과 손잡고 9억원 상당의 위조 담배 20만 갑을 국내로 들여오려 한 50대 수입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컨테이너 입구에 정상 화물을 쌓는 '커튼치기' 수법을 동원해 세관의 감시망을 피하려 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라오스 밀수 조직과 공모해 시가 9억원 상당의 위조 담배 20만 갑을 밀수입하려 한 혐의로 50대 수입업자 A씨를 검거해 광주지방공소청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광양항을 통해 위조 담배를 들여오려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범행에는 컨테이너 입구에 정상 화물을 쌓고 안쪽에 밀수품을 숨기는 이른바 '커튼치기' 수법이 동원됐습니다. A씨는 라오스 현지 공급책으로부터 밀수 성공 시 건당 2000만 원의 보수를 받기로 약속받고 조직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에는 국내 브랜드인 ESSE 9만 갑과 중국 담배 브랜드 1만 갑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외 전문 밀수 조직이 국내 수입업자를 포섭해 감행한 이번 사건은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광주세관은 국경 단계에서 불법 무역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컨테이너 X-ray 검색기와 차량형 검색기 등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해 우범 화물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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