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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언론사 편집판 개편…주요 기사 10개로 늘리고 심층기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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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09:56

네이버 뉴스 언론사 편집판 개편…주요 기사 10개로 늘리고 심층기획 강화

간단 요약

네이버가 언론사 편집판을 개편해 주요 기사 노출을 6개에서 10개로 확대했습니다.

생중계와 심층기획 등 다양한 편집 형식을 도입해 언론사의 직접 편집 권한을 강화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네이버가 지난 29일부터 뉴스 언론사 편집판의 화면 구성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체제 아래 진행된 이번 변화는 플랫폼의 자동 추천 대신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선정하고 배열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요 기사 노출 확대입니다. 언론사 편집판 내 이슈 영역의 주요 기사를 기존 6개에서 10개로 늘렸으며, 생중계 영상형, 브리핑형, 심층기획형 등 편집 형식도 다양화해 기사 성격에 맞춘 화면 구성이 가능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저녁 브리핑형을 활용하면 당일 발표된 경제 지표와 많이 읽힌 기사, 다음 날 주요 일정 등을 묶어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뉴스 배열의 공정성 논란을 완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하루 주요 뉴스를 요약하거나 사건별로 보도를 모아 제공하는 애플 뉴스, 구글 뉴스 등 글로벌 뉴스 서비스의 편집 방식과도 궤를 같이합니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7년 출시된 언론사 편집판은 현재 284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 7.7개 매체를 구독 중입니다. 특히 이슈 중심의 뉴스 소비가 늘면서 '이슈 나우' 구독 수는 올해 1월 71만 건에서 9월 120만 건으로 약 69% 급증했습니다. 10월 기준 66개 언론사가 834개 이슈에 걸쳐 47만여 건의 기사를 발행하며 서비스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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