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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1번지에서 주거 1번지로…폐점 대형마트·백화점 부지,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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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3:39

유통 1번지에서 주거 1번지로…폐점 대형마트·백화점 부지,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간단 요약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문을 닫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부지가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신흥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검증된 핵심 입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유사한 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장의 한 축이 됐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유통 점포가 재편되면서, 과거 지역 상권의 중심지였던 대형마트와 백화점 부지가 신흥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유통 시설은 출점 단계부터 대중교통과 도로 접근성, 배후 수요를 철저히 따져 자리를 잡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토지 소유 관계가 단순해 개발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의 신규 공급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GS건설은 11월 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옛 홈플러스 부지에 아파트 984가구와 오피스텔 370실을 포함한 총 1354가구 규모의 ‘아르뮤제자이’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상봉터미널 부지에 선보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역시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308실을 합쳐 총 1307가구·실 규모로 조성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도 활발합니다. 대우건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부지를 6300억여 원에 사들여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롯데건설 또한 오는 12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옛 홈플러스 부지에 최고 49층, 41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공급하며 유통 부지 개발 대열에 합류합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않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 및 동북선 경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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