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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현동 화재참사 27년 만에 첫 공식 해상추모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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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3:39

인천시, 인현동 화재참사 27년 만에 첫 공식 해상추모제 주관

간단 요약

인천시가 민간 중심이었던 추모 행사를 처음으로 직접 주관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사 당시 보상에서 제외된 아르바이트생 피해자 등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공식 해상추모제를 주관했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눴습니다. 1999년 10월 30일 발생한 인현동 화재 참사는 불법 영업 중이던 호프집에서 불이 나 학생 52명을 포함해 57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친 비극적인 사고였습니다. 참사 이후 2000년 제정된 보상 조례에서 실화자와 종업원 등이 제외되면서, 당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다 숨진 이지혜 학생 측은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등 오랜 기간 아픔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추모제에서는 생존자 고민정 씨가 출연하고 김종하 서해문화 대표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영상 ‘내일 또 보자’가 상영돼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심연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추모제를 시작으로 향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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