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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클래식카 학술포럼 개최…‘달리는 유산’ 보존과 제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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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3:49

국내 첫 클래식카 학술포럼 개최…‘달리는 유산’ 보존과 제도 개선 논의

간단 요약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래식카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포럼이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복원 기술을 통해 클래식카를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서울클래식카쇼 조직위원회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밋홀에서 ‘2026 서울클래식카쇼 학술포럼’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클래식카 문화 진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클래식카를 단순한 낡은 차가 아닌 ‘달리는 유산’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장은 자동차 디자인의 변천사를 통해 클래식카의 역사적 가치를 짚었습니다. 이어 김응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프로는 포르쉐 901 No.57과 메르세데스 벤츠 300Sc 복원 사례를 들어 원형 보존과 복원의 차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성길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연구팀장은 독일의 역사적 차량 관리·인증제도와 영국의 세제·검사제도를 벤치마킹하며 국내 개선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국내 클래식카 산업은 단종 부품 수급과 전문인력 부족, 수입 시 환경·안전 기준, 복원 과정에서의 보험·세금 부담 등 제도적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포럼과 연계된 ‘2026 서울클래식카쇼’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코엑스 잔디광장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실정에 맞는 클래식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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