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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년 문학 예산 778억으로 67%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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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0. 15:52

문체부, 내년 문학 예산 778억으로 67% 대폭 증액

간단 요약

창작 지원금을 6억 원에서 19억 5천만 원으로 대폭 늘려 작가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돕습니다.

국립한국문학관 개관과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해 한국 문학의 저변을 넓힐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문학 분과 제4차 회의에서 2027년 문학 분야 정부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보다 67% 증액된 778억 원을 편성하고 창작 지원 강화, 해외 진출 확대, 문학관 활성화라는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문학 작가 창작 지원금을 기존 6억 원에서 19억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특히 중견작가 중심이었던 지원 대상을 신진·유망·중견작가로 세분화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문학상주작가 사업 예산 또한 32억 원에서 67억 원으로 늘려 지원 인원을 100명에서 175명으로, 활동 기간을 7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하고 인건비도 인상할 방침입니다.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예산은 250억 원에서 344억 원으로 증액됩니다. 이 중 번역출판 지원 예산을 59억 원에서 122억 원으로 늘리고, 한국 고전과 근현대 걸작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20억 원 규모의 기획 번역 사업을 신설합니다. 또한 지역대학과 협력한 한국문학 번역 석사 학위 과정을 개설해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섭니다. 문학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도 대폭 늘어납니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국립한국문학관 관련 예산은 52억 원에서 234억 원으로 증액되며, 그동안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지역 문학관 활성화 예산은 4억 2천만 원에서 43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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