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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 실적 부진에 AI 거품론 고개… 한미 증시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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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31. 00:44

美 빅테크 실적 부진에 AI 거품론 고개… 한미 증시 동반 급락
기술주 매도세 확산과 국내 반도체 대장주 동반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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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알파벳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현금 흐름 악화가 잇따라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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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PC 수요 둔화와 공장 사고 여파로 기대 이하의 4분기 전망을 내놓으며 장중 30% 폭락함.
3
대규모 설비 투자 대비 AI 수익화 속도가 더디다는 우려가 커지며 뉴욕 증시 기술주 전반이 매도세에 휩싸임.
4
이 여파로 3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 속에 3.48% 급락한 5730.74로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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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표주도 동반 급락세를 피하지 못함.
빅테크의 천문학적 AI 투자와 증시 충격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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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비 회수 우려는 왜 커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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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에도 국내 반도체주가 함께 급락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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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개별 악재와 앞으로 주시해야 할 시장 변수
leftTalking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비 회수 우려는 왜 커졌나
right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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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인프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실제 현금 회수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의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최근 1년 누적 잉여현금흐름 적자는 약 42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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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클라우드 5개사의 올해 1~9월 회사채 누적 발행액도 23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주요 투자 기관들은 데이터센터 투자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막대한 규모의 실제 매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투자와 수익 간의 격차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사상 최대 실적에도 국내 반도체주가 함께 급락한 이유
right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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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실적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 수요와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가속기 구축에는 필수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가 대량으로 들어가므로 고객사의 지출 축소 전망은 곧바로 국내 부품 수주 위축 우려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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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 800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증시 대기 자금인 고객예탁금이 지난 5월 대비 27% 감소하면서 주가 하락 충격을 흡수할 매수 기반마저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leftTalking
인텔의 개별 악재와 앞으로 주시해야 할 시장 변수
right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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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 수요 둔화와 더불어 생산 거점 폭발 사고라는 개별 악재가 겹치며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이스라엘 공장 가동 중단으로 10나노 반도체 출하에 차질이 생겼고 회사는 두 분기에 걸친 매출 손실이 약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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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4분기 실적 전망을 크게 낮추면서 주가는 장중 30% 수준까지 급락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법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인텔 무의결권 보통주 약 9.9%를 확보하고 있어 주가 급락에 따른 평가액 감소가 함께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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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들은 주요 기술 기업들의 자금 조달 속도가 내년 초 이후 둔화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11월 예정된 대형 인공지능 모델 기업 앤스로픽의 나스닥 상장과 대규모 자금 조달 경과가 향후 시장 심리를 반전시킬 주요 변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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