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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맞아 숨도 못 쉬어” 캄보디아로 옮겨간 동남아 범죄단지, 대학생 고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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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0.13. 05:02

“너무 맞아 숨도 못 쉬어” 캄보디아로 옮겨간 동남아 범죄단지, 대학생 고문 사망

간단 요약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는 고수익 일자리 미끼에 캄보디아로 갔습니다.

납치 후 고문으로 사망했으며, 중국인 용의자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한국인을 납치·감금하는 국제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가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납치된 후 고문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월 17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8월 8일 캄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망증명서에는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심장마비)’이 사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 씨와 같은 조직에 감금되었다가 구조된 한국인 B씨는 박 씨가 심한 폭행으로 걷지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증언했습니다. 캄보디아 검찰은 박 씨 사건 용의자인 중국인 3명을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접수된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 신고는 2023년 17건에서 올해 8월 기준 330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재외국민 보호 인력·예산 확충과 ‘영사조력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통해 유사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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