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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성추행 징역 1년 확정, 피해자 "사과하고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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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1. 11:19

박완주 성추행 징역 1년 확정, 피해자 "사과하고 반성하라"
박완주, 실형 확정 후 재수감되나?
1
대법원은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강제추행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함.
2
이에 따라 박 전 의원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 명령도 확정됨.
3
1심에서 법정구속보석으로 석방되었던 박 전 의원은 실형 확정으로 다시 수감 절차를 밟을 예정임.
4
피해자 A씨는 대법원 판결 후 입장문을 통해 박 전 의원에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사과와 반성을 요구함.
5
피해자는 박 전 의원이 병보석 기간 연탄 나눔 봉사로 스스로를 미화하지 말고 감옥으로 돌아가 남은 형량을 온전히 채우기를 촉구함.
박완주 사건, 왜 4년 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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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과 혐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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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과정과 피해자의 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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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성폭력과 2차 가해의 심각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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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과 혐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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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전 의원은 2021년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노래주점과 인근 주차장에서 당시 보좌관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A씨가 성추행 사실을 신고하자 면직을 시도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그리고 지역구 관계자들에게 A씨가 합의를 시도했다고 알린 명예훼손 혐의도 받았습니다.
박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자신의 수석보좌관으로 일하던 피해자를 위력으로 추행하고, 피해자와 내밀하게 진행하던 합의 사실을 공연히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 주요 혐의 내용입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와 상고를 거듭했습니다.
leftTalking
재판 과정과 피해자의 고통은?
rightTalking
이 사건은 2021년 발생하여 대법원 판결까지 4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지위와 영향력, 폐쇄된 공간의 구조 등을 고려하여 명백한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임을 인정했습니다. 특히 1심에서 박 전 의원은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법정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수십 번, 수백 번 같은 장면을 진술해야 했으며, 그때마다 좁고 닫힌 공간으로 다시 끌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박 전 의원 측은 끝까지 자신의 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법정 안팎에서 거짓을 되풀이했으며, 가족과 지지자들은 온·오프라인에서 2차 가해를 지속했습니다.
leftTalking
권력형 성폭력과 2차 가해의 심각성은?
rightTalking
피해자는 이번 사건이 권력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성폭력이 어떻게 가해자의 편에서 왜곡되고, 피해자가 얼마나 쉽게 고립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위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부인할 때, 이는 다른 가해자들에게 잘못된 신호가 되고 피해자들에게는 절망을 안겨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피해자는 직장을 잃고 신경정신과 치료를 계속 받고 있으며, 법원의 유죄 선고만으로 공포와 수치심, 분노와 상실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선고 후 박 전 의원이 피해자 앞에서 욕설을 내뱉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한 점도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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