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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환단고기' 언급, 위서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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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4. 14:16

이재명 대통령 '환단고기' 언급, 위서 논란 확산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 왜 논란인가?
1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중 '환단고기'를 언급하며 '환빠 논쟁'에 관심을 표명함
2
박지향 이사장이 '잘 모르겠다'고 답하자, 대통령은 '고대 역사 연구를 안 하느냐'며 질책함
3
대통령은 '환단고기는 문헌이 아니냐'고 재차 질문하며, 주류 학계의 '위서' 판단과 다른 뉘앙스를 보임
4
이에 야권은 '위서를 옹호하는 발언'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과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강하게 비판함
5
대통령실은 '환단고기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 지시가 아니다'라며 '다양한 문제의식에 대한 질문'이라고 해명함
환단고기, 대체 무엇인가?
down
환단고기란 무엇이며, 왜 위서로 평가받나요?
down
'환빠' 논쟁과 유사역사학은 무엇인가요?
down
동북아역사재단은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가요?
leftTalking
환단고기란 무엇이며, 왜 위서로 평가받나요?
rightTalking
환단고기는 단군 고조선 시대의 상고사를 다룬 책으로, 한민족이 고대에 시베리아, 중국 본토 등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1911년 계연수가 저술하고 1979년 이유립이 출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환단고기를 인용 문헌 출처가 불분명하고, 고대에 사용될 수 없는 근대 일본식 한자어와 문체가 발견된다는 점을 들어 위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고학적 증거와도 정면으로 충돌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주류 역사학계에서는 인용 문헌 출처가 불분명하고, 고대에 사용될 수 없는 근대 일본식 한자어와 문체가 발견된다는 점을 들어 위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환빠' 논쟁과 유사역사학은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환빠'는 환단고기를 신봉하는 이들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이들은 주류 역사학계를 '식민사관'에 물들었다고 비판하며 환단고기의 내용을 옹호합니다. 이는 검증된 학문적 방법론을 따르지 않는 '유사역사학'의 한 형태로 분류됩니다.
유사역사학은 객관적 사료나 고고학적 증거 없이 극단적인 민족주의 사상에 기반하여 역사를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 왜곡에 대응하는 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leftTalking
동북아역사재단은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가요?
rightTalking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시아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입니다. 특히 고대사 연구를 통해 한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학술적 대응을 주도합니다.
재단은 전문 연구자들의 이론과 주장을 바탕으로 역사 연구를 수행하며, 검증되지 않은 유사역사학적 주장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발언은 재단의 역할과 학문적 독립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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