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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 격화, 日 '판다 제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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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5. 08:01

중일 갈등 격화, 日 '판다 제로' 위기
日 마지막 판다, 결국 중국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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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에노 동물원의 마지막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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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초 반환 기한인 내년 2월 20일보다 한 달여 앞당겨진 결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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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판다의 반환으로 일본은 1972년 국교 수립 이후 50여 년 만에 '판다 제로' 국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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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등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되어 신규 판다 대여가 어려울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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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시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판다 대여는 무리라는 입장을 밝힘.
판다 외교, 중일 갈등의 배경은?
down
판다 외교란?
down
일본의 '판다 제로' 상황 발생 원인은?
leftTalking
판다 외교란?
rightTalking
중국은 전 세계에서 자국에만 서식하는 자이언트판다를 우호 관계를 맺은 국가에 선물하거나 대여하는 형식으로 '판다 외교'를 펼쳐왔습니다. 일본은 1972년 중국과 국교를 수립한 이후 캉캉과 란란을 시작으로 30마리 이상의 판다를 사육하며 판다 외교의 주요 대상국 중 하나였습니다.
이 판다 외교 정책에 따라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성체가 되는 만 4세 전후에 중국으로 반환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푸바오나 일본의 샹샹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판다들도 이 규정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간 바 있습니다.
leftTalking
일본의 '판다 제로' 상황 발생 원인은?
rightTalking
일본이 50년 만에 '판다 제로' 국가가 되는 주된 원인은 최근 고조된 중일 갈등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외교적 마찰로 인해 일본 측이 새로운 판다 대여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측과의 협상이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쿄시 관계자 또한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판다 대여는 무리라는 입장을 밝히며, 정치적 갈등이 판다 외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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