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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운용사에 "투자자 보호·책임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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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7. 09:30

금감원장, 운용사에 "투자자 보호·책임 강화" 주문
금감원장, 운용업계에 무엇을 주문했나?
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20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개최함
2
이 원장은 펀드 설계 시 투자자 보호 원칙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함
3
단기 성과에 매몰된 상품 쏠림, 베끼기 등 과열 경쟁에 강도 높은 감독을 예고함
4
운용사들이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을 강화하고 주주제안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함
5
모험자본 생태계 구축을 위해 K-벤처 조성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 전환을 주문함
금감원, 왜 운용업계에 경고했나?
down
자산운용업계의 과열 경쟁과 문제점은?
down
투자자 보호 및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가 필요한 이유는?
down
생산적 금융 전환과 K-벤처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은?
leftTalking
자산운용업계의 과열 경쟁과 문제점은?
rightTalking
자산운용업계는 단기 성과에 치중하여 상장지수펀드(ETF) 등 특정 상품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타사 상품을 모방하는 '베끼기' 경쟁이 만연해왔습니다. 특히 타깃데이트펀드(TDF)와 같은 장기 투자 상품에서도 분산투자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여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이러한 과열 경쟁은 운용업계 전반의 신뢰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단기 성과에 매몰된 나머지 상품 쏠림, 베끼기 등 과열 경쟁 양상이 나타나거나 장기상품인 TDF에서 분산투자 원칙이 준수되지 않는 일부 사례는 우려스러운 부분
무분별한 경쟁은 결국 자산운용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고객 신뢰를 훼손하여 소비자들이 시장을 떠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모펀드 시장은 운용 차별화 부족과 운용사에 유리한 보수 체계 등으로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왔으며, 금융당국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공모펀드 보수 체계 정비 및 장기투자 문화 조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무분별한 경쟁과 고객 신뢰 훼손은 자산운용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림으로써 결국 소비자가 시장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할 것
leftTalking
투자자 보호 및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가 필요한 이유는?
rightTalking
금융감독원은 취임 직후부터 '투자자 최우선 원칙'을 강조하며, 펀드 설계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에 둘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벨기에펀드 불완전판매 의혹과 같이 투자자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반복적으로 이 원칙을 강조해야 하는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투자자 최선 이익 원칙이 운용업계에 있어 아주 기본이 되는 대원칙임에도 금융당국이 나서서 반복적으로 이를 강조해야만 하는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자산운용사가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투자 대상 기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주주제안에 나서는 등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는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결권 행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거버넌스 개선으로 이어져야 하며, 필요 시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운용사가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길
leftTalking
생산적 금융 전환과 K-벤처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은?
rightTalking
현재 한국 경제는 저성장과 투자 위축이라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산업과 금융의 사업 모델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감독원은 '돈을 굴려 돈만 버는' 금융이 아닌 '돈을 굴려 가계 자산과 경제를 키우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은 저성장과 투자 위축의 흐름을 되돌리기 위한 시대적 과제
자산운용업계는 이러한 생산적 금융 전환의 핵심 주체로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초기 자금 공급을 통해 모험자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전문적인 평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자립성과 복원력을 갖춘 K-벤처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 중소·벤처기업과 금융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평가 인프라를 구축해 자립성과 복원력을 갖춘 K 벤처 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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