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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란재판부 수정안, 위헌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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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17. 07:36

민주당 내란재판부 수정안, 위헌 논란 여전
내란재판부 수정안, 위헌 해소될까?
1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위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수정안을 마련함
2
수정안은 재판부를 2심부터 적용하고, 법원 외부 인사의 재판부 추천을 배제하는 내용을 담음
3
민주당은 이 수정안으로 위헌 소지를 덜어냈다고 주장하며, 21~22일 본회의 처리를 추진함
4
국민의힘과 법조계는 여전히 특정 사건 사후 재판부 구성 자체가 위헌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함
5
정청래 대표는 사법부의 내란 청산 방해를 비판하며 2차 종합 특검 추진 의사도 재확인함
내란전담재판부, 왜 논란인가?
down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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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전담재판부, 왜 위헌 논란에 휩싸였나?
leftTalking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의 시작은?
rightTalking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12.3 비상계엄' 관련 재판의 지연과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1심 재판을 담당하는 '지귀연 재판부'가 1년이 넘도록 선고를 내리지 않고 '침대축구식 재판'을 진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국가 공동체의 근간을 허무는 내란·외환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여망을 반영하여 특별 재판부 설치를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란 발발 이후 1년 동안 국민이 기대한 '추상같은 심판'과는 반대로 흘러갔다고 비판하며, 사법부 스스로 사법개혁을 자초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법관이 법률과 양심이 아닌 '앙심'에 따라 재판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기에 충분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가 나서서 법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당론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leftTalking
내란전담재판부, 왜 위헌 논란에 휩싸였나?
rightTalking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은 초기부터 '위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헌법에 규정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무작위 재판 배당 원칙'을 훼손한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법조계와 학계에서는 특정 사건을 대상으로 사후에 별도의 재판부를 구성하는 것 자체가 헌법에 명시된 특별법원은 군사법원밖에 없다는 점을 위배하며, 대법원장의 인사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러한 위헌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수정안을 내놓았는데, 재판부를 2심부터 적용하고 재판부 추천 과정에서 법원 외부 인사를 배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일부 법조계 인사들은 수정안에도 불구하고 '특정 사건 사후 재판부 구성'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아 여전히 위헌 소지가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복어 독 30%만 제거하는 수준"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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