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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유통업체 대금 지급 기한 절반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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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28. 12:35

공정위, 유통업체 대금 지급 기한 절반 단축
유통업체 대금 지급, 어떻게 바뀌나?
1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체의 대금 지급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함
2
쿠팡, 다이소 등 9개 대형 유통업체는 직매입 대금을 법정 기한인 60일에 임박하여 평균 53.2일 만에 지급함
3
특히 영풍문고는 평균 65.1일로 법정 기한을 초과한 사례도 확인됨
4
공정위는 직매입 거래 대금 지급 기한을 30일로, 특약매입 등은 20일로 단축하는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추진함
5
법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납품업체 보호 및 자금 유동성 개선이 기대됨
대금 지급 기한, 왜 단축되나?
down
기존 대금 지급 실태와 문제점은?
down
대금 지급 기한 단축이 필요한 이유는?
leftTalking
기존 대금 지급 실태와 문제점은?
rightTalking
대규모유통업법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정위 조사 결과, 쿠팡, 다이소 등 9개 대형 유통업체는 직매입 거래에서 평균 53.2일이 지나서야 대금을 지급하며 법정 기한을 거의 모두 활용했습니다. 이는 전체 직매입 거래 평균 지급 기간인 27.8일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특히 영풍문고는 평균 65.1일로 법정 기한을 초과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쿠팡의 경우 2021년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으로 60일 규정이 도입된 이후, 기존 50일 수준이던 지급 관행을 법정 기한에 근접하도록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납품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저해하고 불공정 거래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leftTalking
대금 지급 기한 단축이 필요한 이유는?
rightTalking
공정위는 티몬·위메프 사태와 홈플러스 회생절차 등 대규모 유통업체의 미정산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행 대금 지급 기한이 납품업체 보호에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납품업체들은 대금 지급 지연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거나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티몬·위메프 사태와 홈플러스 회생절차 등 대규모 유통업체의 미정산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행 대금 지급 기한이 납품업체 보호에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공정위는 제도 개선을 통해 대금 정산의 안전성을 높이고 납품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여 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매입 거래의 대부분이 이미 30일 이내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 업체의 관행을 업계 평균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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