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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족 당게 비방 논란, 국힘 내홍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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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31. 09:56

한동훈 가족 당게 비방 논란, 국힘 내홍 격화
한동훈 당게 논란, 진실은?
1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이 윤 대통령 부부 및 당내 인사를 비방하는 글을 당원게시판에 작성했다고 발표함
2
감사위는 문제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동일하며, 2개 IP에서 87.6%의 글이 작성된 여론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힘
3
한 전 대표는 가족의 일부 비판적 글 작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신과 장인 명의의 글은 동명이인 소행이며 감사위가 이를 조작했다고 반박함
4
당무감사위는 한 전 대표의 징계 권고 없이 조사 결과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송부하기로 결정함
5
이 사태로 당내에서는 한 전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감사위 조사 결과에 반발하는 친한계 간의 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당원게시판 논란, 왜 불거졌나?
down
당원게시판 논란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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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감사위의 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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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대표의 반박과 당내 갈등은?
leftTalking
당원게시판 논란의 시작은?
rightTalking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국민의힘 온라인 익명 당원게시판에 한동훈 전 대표와 그 가족의 이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및 당내 인사를 공격하는 게시글과 댓글 수천 개가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들은 원색적인 비난과 욕설을 담고 있어 당내외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한 전 대표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며, 가족이 올린 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판적인 사설이나 칼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게시글의 내용이 단순 비판을 넘어선 원색적인 욕설과 저주에 가까운 막말 수준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leftTalking
당무감사위의 조사 결과는?
rightTalking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이호선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문제 계정들이 한 전 대표 가족 5인의 명의와 동일하고 전체 글의 87.6%가 단 2개의 아이피(IP)에서 작성된 여론 조작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5개 계정 중 4개 계정(한 전 대표, 배우자, 장모, 장인)이 동일한 휴대전화 뒷번호와 동일한 선거구(강남구병)를 공유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위는 또한 지난해 11월 6일 새벽 1시경 문제의 계정들에서 대규모 게시글 삭제가 이루어졌으며, 한동훈 명의 글 650건 중 646건(99.4%), 진은정 명의 글 160건은 100% 삭제되는 등 치밀한 증거 인멸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의견 표명이 아닌 조직적인 여론 조작이자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leftTalking
한동훈 전 대표의 반박과 당내 갈등은?
rightTalking
한동훈 전 대표는 당무감사위의 발표에 대해 자신은 게시판에 가입한 사실이 없으며, 동명이인 한동훈 명의의 글을 감사위가 가족 명의로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이호선 위원장과 배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위기 때마다 민주당을 돕는 '흑기사'가 국민의힘에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 공천 뇌물 등 특검법 발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공방은 당내 계파 갈등으로 확산되어, 강명구 조직부총장과 김민수 최고위원 등은 한 전 대표의 책임론을 언급하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친한계 의원들은 감사위의 조사가 '한동훈 죽이기'이며 '공작 정치'라고 비판하며, 당의 중차대한 투쟁의 순간에 내부 분열을 조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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