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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외손녀 35세 요절, 끝나지 않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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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5.12.31. 09:29

케네디 외손녀 35세 요절, 끝나지 않는 비극
케네디 외손녀, 왜 35세 요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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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30일(현지시간) 35세의 나이로 희귀 혈액암 투병 끝에 별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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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해 5월 둘째 딸 출산 직후 희귀 돌연변이를 동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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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시사 주간지 뉴요커에 '내 혈액과의 싸움'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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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에서 그녀는 평생 착하게 살려 노력했지만, 어머니와 가족의 삶에 새로운 비극을 더하게 되었다고 토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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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도서관 재단은 SNS를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타티아나가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함
케네디가의 비극, 왜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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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가의 비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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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 슐로스버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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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가의 비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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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가문은 1960년대 이래 숱한 불행한 사건들을 겪어왔습니다.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했으며, 5년 뒤인 1968년에는 그의 동생 로버트 F. 케네디 전 법무부 장관도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1999년 비행기 추락 사고로 38세의 나이에 숨지는 등 여러 비극이 이어져 '케네디가의 저주'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들은 케네디 가문에 깊은 상처를 남겼으며, 대중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타티아나 슐로스버그 역시 자신의 투병과 죽음이 어머니 캐롤라인 케네디와 가족에게 또 다른 비극을 더하는 것이라며 깊은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뉴요커 기고문에서 '나는 어머니의 삶에 새로운 비극을 더했다'고 탄식하며, 자신의 죽음이 케네디 가문의 끝나지 않는 비극에 또 하나의 아픔을 추가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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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 슐로스버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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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 슐로스버그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외손녀이자 일본 및 호주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캐롤라인 케네디의 딸입니다. 1990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나 명문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예일대 학보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뉴저지 지역 신문을 거쳐 뉴욕타임스(NYT)에 입사하여 과학과 기후 분야의 전문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2019년 저서 '눈에 띄지 않는 소비, 당신이 모르는 환경적 영향'을 출간하여 2020년 환경 저널리스트 협회의 레이첼 카슨 환경 도서상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촌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현 보건복지부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우리 집안의 부끄러운 존재'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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