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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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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02. 08:00

광주·전남,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화
광주·전남, 6월 통합 단체장 선출 가능할까?
1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5·18 민주묘지에서 행정통합을 공동 선언함
2
이들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파격적 인센티브를 통합의 최적기로 판단함
3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을 선출하고 7월 1일 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목표로 함
4
이를 위해 통합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특별법 제정 및 시도민 의견 수렴을 추진할 계획임
5
특별법 2월 통과, 주민투표, 의회 동의 등 남은 절차가 많아 통합 선거 실현 여부는 미지수임
행정통합, 왜 지금 다시 추진될까?
down
광주·전남 행정통합, 왜 지금 다시 추진되나?
down
광주·전남, 과거 통합 시도와 실패의 역사는?
down
통합의 걸림돌,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었나?
down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leftTalking
광주·전남 행정통합, 왜 지금 다시 추진되나?
rightTalking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통합 시·도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조직 특례를 부여하고, 교부세 추가 배분 및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하며 통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는 광주·전남이 AI·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거 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혜택이 맞물려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leftTalking
광주·전남, 과거 통합 시도와 실패의 역사는?
rightTalking
광주와 전남은 1986년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행정적으로 분리되었고, 2005년 전남도가 무안으로 이전하며 물리적으로도 완전히 분리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에도 행정통합이 시도되었으나,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발목을 잡아 갈등이 고조되며 논의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당시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을 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내세웠으나, 전남도에서는 '군 공항 떠넘기기'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두 지역의 이해관계와 갈등이 통합의 걸림돌로 작용해왔습니다.
leftTalking
통합의 걸림돌,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었나?
rightTalking
이번 행정통합 추진의 중요한 배경 중 하나는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이전 문제가 20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12월 17일 정부와 광주시, 전남도 등 6자 협의체는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에는 무안공항 명칭을 '김대중 공항'으로 변경하고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며, 무안군에 1조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로써 두 지역 간 오랜 갈등의 핵심이었던 공항 문제가 해소되며 통합 논의의 신뢰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leftTalking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rightTalking
광주·전남과 유사하게 대전·충남 지역에서도 행정통합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속에 국민의힘이 주도하던 통합 논의에 여권이 적극 가세하며 오는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이 가시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후보들은 통합에 대체로 찬성 입장을 보이며 통합 대전충남특별시장 자리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등에서는 정치권의 속도전과 졸속 추진에 반대하며 여론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통합 과정에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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