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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강도 역고소 당해…정당방위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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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1.02. 11:31

나나, 강도 역고소 당해…정당방위 논란 재점화
강도 제압한 나나, 역고소 당한 이유는?
1
지난해 11월 30대 남성 A씨가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나나의 어머니를 위협하고 금품을 요구함
2
나나와 어머니는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A씨가 턱 부위에 열상을 입음
3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하여 입건하지 않았음
4
최근 A씨는 진술을 번복하며 나나를 살인미수특수상해 혐의로 역고소
5
나나 소속사는 A씨가 유명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2차 피해를 야기한다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임을 밝힘
정당방위, 그 기준은 무엇인가?
down
정당방위의 법적 정의와 판단 기준은?
down
과거 정당방위 인정 사례는?
down
정당방위 불인정 사례는?
leftTalking
정당방위의 법적 정의와 판단 기준은?
rightTalking
형법 제21조는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 정당방위로 인정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법한 침해에 대한 방어 행위의 합법성을 인정하는 조항입니다.
정당방위 성립 여부는 행위가 방위 목적이었는지, 방위 정도가 침해에 비해 과도하지 않았는지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됩니다. 시대와 사회적 인식의 변화 또한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leftTalking
과거 정당방위 인정 사례는?
rightTalking
1992년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를 벌이다 강도를 숨지게 한 조직폭력배 두목 박모 씨는 검찰로부터 정당방위를 인정받았습니다. 당시 강도는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스타킹으로 복면한 강도가 흉기를 휘두르자 이를 피하다 목을 밟아 숨지게 한 행위를 생명과 신체의 부당한 침해를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한 야간에 공범이 있을 것이라는 공포와 흥분 상태에서 일어난 과잉방어임을 고려했습니다.
leftTalking
정당방위 불인정 사례는?
rightTalking
2014년 도둑을 빨래건조대로 때려 뇌사에 빠뜨린 집주인 김모 씨에 대해선 대법원이 정당방위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김 씨는 물건을 훔치러 침입한 도둑 최모 씨와 몸싸움 중 빨래건조대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습니다. 도둑을 빨래건조대로 때려 뇌사에 빠뜨린 집주인에 대해선 정당방위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도둑의 주거침입을 막기 위한 초기 폭행과 달리, 이어진 폭행은 단지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는 의사만 있었을 뿐 침해 상황과 방위 의사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둑을 제압할 다른 방법이 있었음에도 과도한 폭행을 가한 점이 고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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