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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 수사’ 로저스 쿠팡 대표, 66억 주식 보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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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14. 15:42

‘위증 수사’ 로저스 쿠팡 대표, 66억 주식 보상 확정
위증 수사 중 로저스 쿠팡 대표, 66억 주식 보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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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국회 위증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66억 원 규모의 주식 보상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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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는 현지시각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로저스 대표의 성과연동 주식 보상(PSU) 조건 충족을 공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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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상은 2022년 3월과 지난해 4월 부여된 클래스A 보통주 총 26만 9,588주로, 뉴욕증권거래소 종가 기준 약 65억 8천만 원 상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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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령은 내달 1일과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령일까지 계속 근무해야 하는 조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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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로저스 대표에게 부여된 주식 보상의 구체적인 성과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음
로저스 대표의 '위증' 논란,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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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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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셀프 조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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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고발 및 경찰 수사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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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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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30~31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여 위증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청문회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진행되었으며, 로저스 대표는 쿠팡의 법무총괄 겸 최고관리책임자(CAO)로서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를 접촉해 조사하고 노트북을 회수한 것이 국가정보원 등 한국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을 즉각 부인하며 국회에 고발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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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셀프 조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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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대표의 위증 논란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쿠팡은 이 사태 발생 후 자체적으로 피의자를 접촉하고 조사하는 등 '셀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발표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쿠팡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의 적법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국회 청문회에서는 이 '셀프 조사'의 배경과 과정에 대한 질의가 집중되었습니다. 로저스 대표의 국정원 지시 주장은 이러한 논란의 연장선상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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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고발 및 경찰 수사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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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로저스 대표의 주장을 부인하고 국회에 고발을 요청함에 따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로저스 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태스크포스(TF)가 사건을 접수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 6일 로저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수사는 진행 중이며, 로저스 대표는 위증 혐의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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