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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불 사흘째, 대형화 속 총력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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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3. 09:26

함양 산불 사흘째, 대형화 속 총력 진화
함양 산불, 국가적 총력 대응 속 진화 박차
1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며 대형화되어 산림 영향 구역이 230ha를 넘어섬
2
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청은 1, 2차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동하여 전국 소방력을 집중함
3
험준한 지형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헬기 52대와 인력 820명 등 가용 자원이 총동원됨
4
23일 낮 12시 기준 진화율은 69%를 기록하며 주불 진화에 탄력이 붙었으며, 강풍이 잦아들며 진화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됨
5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인근 주민 134명이 대피했으며, 당국은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 중임
대형 산불, 왜 반복되는가?
down
산불 대응 단계 격상 기준은?
down
국가소방동원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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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준한 지형과 강풍이 진화에 미치는 영향은?
down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은?
leftTalking
산불 대응 단계 격상 기준은?
rightTalking
산불 대응 단계는 피해 규모와 확산 위험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나뉩니다. 이번 함양 산불의 경우, 피해 추정 면적이 100ha 이상으로 확대되고 평균 풍속이 초속 11m 이상이거나 48시간 이상 진화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2단계가 적용되었습니다.
2단계 발령 시 통합지휘권은 해당 지자체장에서 산림청장(직무대리)으로 격상되며, 현장 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되어 모든 진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이는 대형 산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leftTalking
국가소방동원령이란?
rightTalking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하는 조치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방 자원을 재난 현장에 집중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함양 산불에는 22일 1차 발령에 이어 23일 2차 발령까지 내려져 전남, 전북, 광주, 대구, 경북 등 여러 지역의 소방 차량과 전문 진화 인력이 긴급 지원되었습니다. 이는 대형 산불에 대한 신속하고 광범위한 대응을 위한 것입니다.
leftTalking
험준한 지형과 강풍이 진화에 미치는 영향은?
rightTalking
함양 산불 발생 지역은 법화산과 삼봉산 등 해발 800~1000m의 험준한 지형으로, 급경사지에 암석이 많고 소나무가 밀집해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은 지상 인력의 접근을 매우 어렵게 만들어 진화 작업에 큰 제약이 됩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함께 최고 순간풍속 14m에 달하는 강풍은 불길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진화 헬기의 운항에도 어려움을 주어 초기 진화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민가 쪽으로 향하면서 주민 대피도 불가피했습니다.
leftTalking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은?
rightTalking
최근 대형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상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불씨도 쉽게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또한, 인구 밀집 지역과 인접한 산림에서 발생하는 실화(失火)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번 단양 산불의 경우처럼 추위를 피하려다 발생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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