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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글로벌 관세'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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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2.24. 15:41

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글로벌 관세' 강행
트럼프, 대법원 제동에도 10% 글로벌 관세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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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글로벌 관세 부과를 강행함.
2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10% 글로벌 관세가 미국 동부시간 24일 0시 1분부로 공식 발효되었으며, 15% 인상이 예고됨.
3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기존 무역 합의를 번복하는 국가에 더 높은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함.
4
150일 한시 적용되는 122조 관세 이후, 무역법 301조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활용한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할 방침임.
5
유럽연합은 무역 합의 비준 절차를 중단했으며, 미국 민주당은 관세 연장을 저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내외 반발이 커짐.
트럼프의 관세 정책, 법적 논란 속 강행 배경은?
down
상호관세 위법 판결의 의미는?
down
무역법 122조란?
down
트럼프가 주목하는 다른 관세 법안은?
down
쿠팡 사태가 한국에 미칠 영향은?
leftTalking
상호관세 위법 판결의 의미는?
rightTalking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도입한 상호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IEEPA가 대통령에게 긴급 경제 조치를 허용하지만,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까지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 판결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전면적 관세 정책의 법적 기반을 흔드는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새로운 법적 근거를 찾아 관세 정책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leftTalking
무역법 122조란?
rightTalking
무역법 122조는 1974년 제정된 법으로, 국제수지 적자나 달러 가치 하락에 대응하여 대통령이 최대 15%의 긴급 관세를 150일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이 조항은 부처 간 협의나 별도의 조사 없이 대통령의 독자적 판단만으로 신속히 발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직후 이 법을 새로운 관세의 법적 근거로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법률 전문가들은 무역법 122조가 상정한 국제수지 위기와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무역 적자의 개념이 다르다고 지적하며 법적 공방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leftTalking
트럼프가 주목하는 다른 관세 법안은?
rightTalking
트럼프 행정부는 150일 한시 적용되는 무역법 122조 관세 이후를 대비하여 무역법 301조와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무역법 301조는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가진 국가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성격으로, 세율 상한이 없고 연장이 가능합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 필수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품목별 관세를 적용하는 법안입니다. 이미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에 부과되고 있으며, 대형 배터리, 통신 장비 등 9개 품목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leftTalking
쿠팡 사태가 한국에 미칠 영향은?
rightTalking
쿠팡 한국 법인 임시 대표가 미국 연방 하원에 불려가 비공개 진술 녹취 조사에 응했습니다. 법사위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차별 조치 파악이 조사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아이엔씨(Inc)는 미국 기업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한국 정부와 국회가 쿠팡에 취해 온 조치가 부당한 차별 대우라고 호소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기업 차별은 무역법 301조 조사 대상인 불공정 무역 관행에 해당하여, 트럼프 행정부가 대(對)한국 관세 부과의 빌미로 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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