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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내년부터 입장료 받는다, 17년 만에 유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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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0. 16:29

국립중앙박물관 내년부터 입장료 받는다, 17년 만에 유료 전환

간단 요약

2008년 무료화 이후 17년 만에 유료 전환되며, 수익자 재정부담 원칙을 따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천원~1만원 예상되며, 4대 고궁 입장료 인상도 검토 중입니다.

이 기사는 1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국립시설 이용료 현실화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유료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30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는 2008년 5월 무료화 이후 17년 만에 유료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은 수익자 재정부담 원칙의 대표적 사례가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료 전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람객이 일정액을 내고 양질의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 예산 편성에서 유료화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연간 관람객 650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보고에서 무료면 격이 떨어져 싸게 느껴질 것 같다며 유료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입장료는 세계 주요 박물관과 비교하여 성인 기준 최소 5000원에서 1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기획처는 경복궁 등 4대 고궁과 왕릉 등에 대한 입장료 인상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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