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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의 날 앞두고 31일부터 '야생생물 보전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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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0. 13:34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의 날 앞두고 31일부터 '야생생물 보전주간' 운영

간단 요약

멸종위기종의 날인 4월 1일을 기념하며, 다양한 보전 활동과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한강납줄개 방류,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조성, 길앞잡이 사진 전시 등이 주요 행사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3월 31일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운영합니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1987년 4월 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한 날을 기념하며, 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1년 처음 선포되었습니다. 이번 보전주간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길을 만든다'는 부제로 사람과 야생생물의 상생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국내 29개 서식지외보전기관과 함께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전주간 첫날인 31일에는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전 연수회가 열리며, 경북 영양군 검마산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애기송이풀 보전 활동이 진행됩니다. 4월 1일에는 천리포수목원 입구정원에서 제6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이어서 4월 2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상천천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한강납줄개 준성어 800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인공 증식에 성공한 한강납줄개의 서식지 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4월 중 경북 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조성을 위해 먹이식물을 심습니다. 또한 4월 17일까지 영양도서관에서는 한국산 길앞잡이류 사진 25점과 영구 표본 12점을 전시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닻무늬길앞잡이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통해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사는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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