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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국인 가구 13%,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 거처' 거주…“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이 지역경제 지속가능성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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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3.31. 16:57

경기 외국인 가구 13%,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 거처' 거주…“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이 지역경제 지속가능성 좌우”

간단 요약

경기 외국인 가구 13.3%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합니다.

포천시는 42.7%가 비주택 거주하며, 공공기숙사 확대 등 정책이 제언됐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 중 3명 이상이 경기도에 살고 있으며, 이들 중 13.3%는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 주택이 아닌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연구원이 31일 발간한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방안 수립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외국인 약 204만 명 중 68만 명(33.3%)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내 외국인 가구의 비주택 거주 비율 13.3%는 일반 가구의 2.2%보다 약 6배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포천시의 경우 외국인 가구의 42.7%가 비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 개선이 지역경제와 밀접한 만큼 정책이 절실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공공기숙사 공급을 확대하고 빈집 또는 공공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기숙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민간임대주택을 기숙사로 사용할 경우 임대료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기덕 연구위원은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역경제와 공동체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로 보았습니다. 경기도가 공공기숙사 확대와 빈집 활용 등 현실적인 정책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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