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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년 만에 깨진 '금녀의 벽'…브라질 육군 첫 여성 장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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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2. 11:37

204년 만에 깨진 '금녀의 벽'…브라질 육군 첫 여성 장군 탄생

간단 요약

브라질 육군 최초의 여성 장군은 소아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리마 구즈망 카슈 준장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군 병원 진료 시스템 혁신 등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브라질 육군 창설 204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탄생했습니다. 클라우디아 리마 구즈망 카슈 대령이 준장으로 승진 임명되며 '금녀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 출신인 카슈 준장은 1996년 군 의료 분야에 입대하여 30년간 복무했습니다. 통상 35년의 복무 기간이 필요하지만, 그는 5년 일찍 별을 달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캄푸그란지 군 병원장으로서 약 4만3천 명의 군 관련 환자를 관리하고 진료 시스템을 혁신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육군 사령부는 복무 기간, 전문적 성과, 지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번 승진을 결정했습니다. 카슈 준장은 이번 승진이 여성이어서가 아니라 군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경력을 쌓아온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육군 내 여성 대표성 확립이라는 상징적 의미 또한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브라질 육군 내 여성 비중은 약 6% 수준입니다. 브라질군은 2012년 여성의 전투 병과 입대를 허용한 데 이어 올해부터 일반 사병 입대도 가능해지며 여성 인력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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