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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추경' 놓고 신경전…여야 공천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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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2. 16:21

'전쟁추경' 놓고 신경전…여야 공천 혼란 가중

간단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26.2조 원 규모 추경안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민주당은 민생과 경제를 위한 조속한 통과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경안을 '선거 추경'으로 규정하며 현금 살포 비판했으며, 여야는 지방선거 공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오늘 국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야는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을 포함한 추경안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추경안이 적기에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주 상임위별 심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월 10일 예결위 전체회의본회의를 통해 추경안이 통과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방문에 예우를 갖춰 본회의에 참석했으나, 비판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추경안을 '전쟁 추경'이 아닌 '선거 추경'으로 규정하며 현금 살포를 통한 선거용 매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전쟁 핑계 추경, 선거용 매표 추경'이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텃밭에서는 공천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제명 처리되면서 경선이 이원택 의원과 안호영 의원의 2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안호영 의원은 김관영 지사와의 정책 연대를 바탕으로 도정의 안정성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 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의 가처분 사건 배당이 특정 재판부에 편중된다면 재판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민주당 김부겸 전 총리를 공개 지지하며 판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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