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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캐리어 시신' 장모, 사위 폭력서 딸 지키려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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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4. 06:32

대구 '캐리어 시신' 장모, 사위 폭력서 딸 지키려다 숨졌다

간단 요약

숨진 장모는 사위의 상습 폭력에서 딸을 지키려다 장시간 폭행 끝에 사망했습니다.

사위는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하고 딸을 통제하여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인 50대 여성 A 씨는 사위 조 모 씨의 가정폭력으로부터 딸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생활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딸 최 모 씨가 남편 조 씨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알고, 올해 2월부터 딸 부부와 함께 원룸에 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2월부터 조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지난달 18일 장시간의 폭행 끝에 숨졌습니다. 조 씨는 A 씨가 숨지자 시신을 여행용 캐리어에 담아 최 씨와 함께 신천에 유기했습니다. 이후 조 씨는 최 씨에게 범행 사실을 알리지 못하도록 통제했으며, 최 씨는 남편의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캐리어가 담긴 시신을 발견하고 조 씨와 최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조 씨는 존속살해시체유기 혐의로, 최 씨는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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