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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문명 파괴" 트럼프 발언 파장…美민주 '해임' 촉구, 교황·유엔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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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0:18

"이란 문명 파괴" 트럼프 발언 파장…美민주 '해임' 촉구, 교황·유엔도 비판

간단 요약

트럼프의 '한 문명이 사라질 것' 발언에 미 민주당은 해임까지 거론했습니다.

교황과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사회는 군사 목표가 민간인 고통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한 문명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한 발언에 대해 미국 정치권과 국제사회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수정헌법 제25조 발동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까지 거론했습니다. 슈리 타네다르 하원의원(민주·미시간)은 트럼프 대통령이 1억명을 학살하겠다고 위협했다며 의회가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공화당 의원과 우파 인사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반대하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반응도 직설적입니다. 교황 레오 14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진심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또한 어떠한 군사적 목표도 사회 인프라를 전면 파괴하거나 민간인에게 고의로 고통을 가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 최고대표는 민간인에게 공포와 테러를 조장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으며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르야나 스폴야릭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위원장 역시 민간 시설과 핵시설을 향한 고의적 위협은 전쟁의 새로운 규범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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