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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민원실, 76년 만에 납북 소방관 아버지 흔적 찾아 유가족 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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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0:21

수원시 새빛민원실, 76년 만에 납북 소방관 아버지 흔적 찾아 유가족 한 풀어

간단 요약

최호철 소방관은 6.25 전쟁 중 납북되었으며, 통일부 기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원 새빛민원실은 경찰·소방청 등 협조로 76년 만에 그의 흔적을 찾아주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이 6.25 전쟁 당시 납북된 한 소방관의 행적을 76년 만에 찾아내 유가족의 한을 풀어주었습니다. 연무동에 거주하는 최윤한(82)씨는 1950년 납북된 아버지 최호철(1917년생)씨의 기록을 찾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6월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찾아 김영덕, 김남현, 구원서 베테랑팀장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최씨의 민원 후견인을 자처하며 경찰청, 소방청, 국가기록원, 통일부 등 관계 기관에 사실 조회를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통일부로부터 고 최호철씨가 납북자로 공식 결정된 기록과 당시 직업이 소방관으로 명시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9월에는 유가족과 함께 파주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을 방문하여 추모비에 새겨진 고인의 이름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수원소방서는 고 최호철씨를 명예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유가족을 초청하여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최윤한씨는 베테랑팀장들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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