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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동 사태 대응에 9.7조 금융지원…시장안정 프로그램 2.4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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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1:27

금융권, 중동 사태 대응에 9.7조 금융지원…시장안정 프로그램 2.4조 투입

간단 요약

금융당국은 중동 사태 대비 100조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민간 금융권은 9.7조 금융지원 중 5조 신규 자금 지원과 만기 연장을 했습니다.

이 기사는 1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이 중동 상황에 대비하여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월 한 달간 총 2조 4200억 원의 회사채기업어음을 매입했습니다. 이는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월간 최대 집행 실적이며, 2023년부터 2025년 월평균 집행 규모의 약 2.7배 수준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시장반 회의를 열어 채권 및 자금시장 안정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점검했습니다. 신진창 사무처장은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엄중하게 인식하며 4월에도 시장안정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집행 기조를 이어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진홍 금융산업국장 주재의 금융산업반 회의에서는 은행, 보험, 카드 등 민간 금융회사의 자체 지원 실적이 논의되었습니다. 민간 금융권은 지난달 9조 7000억 원 이상의 금융지원을 집행했으며, 은행은 약 5조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4조 7000억 원 규모의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 유예를 실시했습니다. 보험업권은 생계형 배달 라이더 전용 보험료를 20~30% 인하하고, 저출산 극복 3종 세트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여신전문업권은 주유 특화 신용카드 혜택을 확대하며, 화물운송업계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화물차 할부금융 원금 상환을 최대 3개월간 유예할 예정입니다. 김진홍 국장은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중동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 국민에게 적시에 충분하게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각 업권은 대외 불확실성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전성을 관리하고 비상대응계획을 수시로 재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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