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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태원 동거인 '중국 간첩설' 허위 발언 '배터리 아저씨'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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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1:43

검찰, 최태원 동거인 '중국 간첩설' 허위 발언 '배터리 아저씨' 기소

간단 요약

박순혁 씨는 작년 1월 유튜브에서 김희영 이사를 두고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고소했고, 검찰은 단순 의견 표현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로 판단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를 두고 '중국 간첩설'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순혁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19일 박순혁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박순혁 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순혁우공이산TV'에서 김희영 이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말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순혁 씨는 영상에서 'SK가 친중적이며 김희영이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많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박순혁 씨가 영상을 게시하고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2월 경찰에 박순혁 씨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후 같은 해 7월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박순혁 씨는 해당 발언이 의견 표현에 불과하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은 단순한 의혹 제기나 의견 표현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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