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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국내 수출기업 2분기 경기전망 '급랭'…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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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8. 12:02

중동 리스크에 국내 수출기업 2분기 경기전망 '급랭'…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간단 요약

수출기업 BSI는 70으로 20포인트 급락했으며, 중동 사태發 원자재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입니다.

정유·석유화학, 철강 업종이 부정적 전망이며,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이 최대 리스크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다시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271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6으로, 직전 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수출 기업의 BSI는 70으로 전분기 대비 20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이는 중동 사태에 따른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 압력과 같은 대외 리스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반면 내수 기업 지수는 78로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18)와 화장품(103)은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으나, 정유·석유화학(56)과 철강(64)은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제조기업의 70.2%는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을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줄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꼽았습니다. 강민재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반도체 호조에도 통상 불확실성과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제조업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계는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소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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