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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단 15분 공정"으로 마그네슘 배터리 상용화 걸림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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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14:12

KIST, "단 15분 공정"으로 마그네슘 배터리 상용화 걸림돌 해결

간단 요약

KIST는 마그네슘 금속을 특수 용액에 15분 침지해 상용화 난제인 대기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새로운 보호층은 수분을 능동적으로 제거하여, 습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안정적인 구동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오시형 박사 연구팀이 마그네슘 배터리상용화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연구팀은 마그네슘 금속을 특수 용액에 단 15분간 담그는 것만으로 대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대기 안정형 마그네슘 금속 음극’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는 마그네슘 배터리의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기존 방식이 수분 유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면, 연구팀은 유입된 수분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마그네슘 금속을 ‘트리메틸인산(TMP)’ 용액에 15분간 침지하면 나노 구조의 보호층이 표면에 형성됩니다. 이 보호층은 수분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거나 물리적으로 가두어 마그네슘 표면에 닿기 전에 선제적으로 처리합니다. 개발된 전극은 습한 실내 공기 수준인 6500ppm 이상의 고수분 전해질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충·방전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1050ppm 조건에서는 1200시간 이상 장기 구동에도 성능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복잡한 수분 제어 공정 없이 일반 대기에서 전지 조립이 가능해 공정 단가를 크게 낮추고 대량 생산으로의 확장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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