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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폭로 박창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임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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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14:50

‘땅콩회항’ 폭로 박창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임원 취임

간단 요약

박창진 전 사무장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KAC공항서비스 기획본부장으로 지난 7일 취임했습니다.

그는 '땅콩회항' 사건 후 대한항공을 퇴사하고 정의당,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 기획본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창진 본부장은 지난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KAC공항서비스가 정부의 전국 공항 운영 구조 개편 등 외부 환경 변화 속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다가올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1996년 대한항공에 객실 승무원으로 입사하여 2014년까지 객실사무장으로 일했습니다. 2014년 12월 발생한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측과 갈등을 겪은 뒤 2020년 1월 퇴사했습니다. 땅콩 회항 사건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륙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당시 사무장이던 박창진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사건입니다. 대한항공 퇴사 후 박 본부장은 정의당 부대표를 지냈으며, 2024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선임부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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